네, 말씀하신 조건이라면 오폐수 직관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건물 오수관과 도로 공공오수관의 높이 차이 때문에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담 자료에서도 화성시 공장 현장의 경우 오폐수 직관 여부가 중요한 조건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직관 방식은 오수를 공공 하수처리계통으로 이송하는 구조로 이해하고 있는 지역 입니다.
현장에서 레벨을 다시 확인했을 때 도로 오수관이 약 40cm 높다면 단순히 배관 구배만 조정해서 해결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공장 바닥 레벨과 오수관 위치가 이미 결정된 신축공사 단계라면 바닥을 다시 올리거나 외부 관로 전체를 변경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먼저 별도의 집수 공간에 모은 다음, 일정 수위가 되면 오수 압송펌프로 도로 측 공공오수관까지 강제로 보내는 방식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즉, 정화조를 설치하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 자연구배가 확보되지 않는 높이 차이를 펌핑으로 보완하는 개념입니다.
다만 현장에서 바로 펌프 용량을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려면 건물 오수관 바닥고, 도로 오수관 접속고, 두 지점의 수평거리, 예상 오수량, 변기·세면기 등 연결 위생기구 수량, 토출 배관경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공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이 일반 화장실·생활오수인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생활오수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서로 다른 항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현장에서는 우선 “40cm 높이 차이가 있다”는 정보만으로 제품을 선정하기보다, 현장 레벨과 배관 조건을 정리해 주시면 마이펌프에서 자연배수가 가능한지?, 압송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의 오수 압송 시스템이 적합한지를 단계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보내주시면 좋은 자료는 다음 6가지입니다.
- 공장 오수관 바닥 높이
- 도로 공공오수관 접속 높이
- 두 지점 사이의 수평거리
- 현재 또는 예정된 배관경
- 화장실·세면대 등 연결 기구 수량
- 현장 배관도면 또는 레벨이 표시된 사진
직관공사 중 배관 구배가 안 나올 때 오수펌프 설치 위치 · 오수 배관 역구배를 펌프 압송으로 해결하는 방법 · 건물 오수관을 공공하수관로에 연결하는 절차
직관공사 중 배관 구배가 안 나올 때 오수펌프 설치 위치 · 오수 배관 역구배를 펌프 압송으로 해결하는 방법 · 건물 오수관을 공공하수관로에 연결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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