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변기 설치 시 벽에서 오수관 중심까지의 거리가 일반적으로 약 300mm 전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기존 바닥 배관 위치가 새 양변기 규격과 맞지 않으면 양변기 편심 부속을 사용해 어느 정도 위치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편심 부속은 작은 거리 오차를 보정하는 부속이지, 배관 위치가 크게 맞지 않거나 구배가 나쁜 현장을 완전히 해결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편심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배수 흐름이 꺾이면서 막힘, 악취, 누수, 역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단순히 20~30mm 정도의 작은 오차라면 편심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변기 위치를 크게 옮겨야 하거나, 오수관이 멀리 있거나, 배수 방향이 맞지 않거나, 바닥을 크게 철거하기 어려운 현장이라면 펌프형 양변기 또는 오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펌프는 단순히 편심 부속 사용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배수 거리, 구배, 배관 위치, 양변기 설치 목적을 함께 검토해 자연 배수로 가능한지, 펌프 배수가 필요한지를 상담 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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