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설치 높이·배관 루트·토출 목적지를 사전에 확정하면 수평거리/양정 조건에 맞춰 안정적인 배수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오히려 간이 샤워부스는 설치 후에 배수 동선이 막히면 재시공이 커지기 때문에, 사전에 배수펌프 위치와 바닥 배관을 먼저 시공해두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다만 “가능”을 “잘 되게” 만들려면 아래 순서로 잡는 게 핵심이에요.
- 1) 배수펌프 설치 위치 먼저 확정: 샤워부스 배수구(트랩)에서 펌프까지 물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높이·동선을 잡습니다.
- 2) 바닥 배관 선시공 가능: 배관을 바닥 매립/노출 중 현장에 맞게 선택하고, 필요 시 역류방지·점검구까지 함께 계획합니다.
- 3) 토출 라인(배출 목적지) 확정: 어디로 올릴지(기존 배수관/오수관/집수정 등)와 수평거리·양정을 기준으로 펌프 사양을 맞춥니다.
- 4) 냄새/역류 대비: 트랩, 통기, 역류방지 체크밸브 등 기본 요소를 넣어야 “간이”가 “민원”이 되지 않습니다.
- 5) 마지막에 샤워부스 설치 + 시운전: 실제 사용 조건(온수/유량)으로 테스트 후 마감하면 깔끔하게 끝납니다.
정리하면, 샤워부스 설치 전에 배수펌프 + 바닥 배관을 먼저 시공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실무적으로도 그 순서가 더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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